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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조화 태을주 수행, 도공이야기
가을 우주의 역사 심판 인간은 역사의 고난 속에서 강해진다. 우리 상제님의 일꾼은 수천, 수만의 세상 사람들을 만나봐야 한다. 야전에서의 영적 훈련이 약하면 조그만 일에도 움츠러들고 철저하게 시간 관리를 하지 못한다. 한민족이 지은 가장 큰 죄악은 우리 동방의 역사와 정신을 잃어버린 것이다. 지금 우리는, 9천 년 동방 한민족의 문화와 역사를 잃어버린 원죄로 말미암아 너무도 큰 고통을 받고 있다. 최근세에 근 1천만에 가까운 동포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무참히 죽어갔다. 임진왜란, 병자호란 때도 얼마나 많은 희생을 겪었는가. 조선인의 코도 베어가고 귀도 베어가서 지금도 일본에 그 무덤이 남아있다. 천지를 뒤집는, 원한 맺힌 눈물과 고통, 역사의 처절한 신음소리가 지금 천지를 가득 메우고 있다. 그런데도 ..
에 들어와야 가을걔벽기에 살아남는다. 상제님 진리의 본적지, 증산도 ◆ 상제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천지공사 보신 지 올해로 백 년이 됐다. 백 년 동안에 상제님을 신앙한 신도가 천만을 육박한다. 헌데 너무 심한 얘기 같지만, 그네들이 신앙한 것을 추적해 보면 전부 다 개인신앙이다. 자기를 위한 신앙. ◆ 한마디 덧붙이자면, 상제님 사업이라는 것은 태을주로 비롯해서 태을주로 매듭짓는 진리다. 그렇건만 상제님을 신앙한다는 그 숱한 사람들이 태을주를 어떻게 읽어야 제대로 읽는지조차도 몰랐다. 지금 증산도에서만 “태을천 상원군님”이라고 읽지, 타 단체에 매달려 있는 사람들은 “태을 천상원군”이라고 읽는다. 우리나라에 석학들도 많았건만 어째서 그렇게 덮어놓고 “태을 천상원군”이라고 읽었는지. 생각해봐라. 그게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