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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조화 태을주 수행, 도공이야기
동지(冬至)치성에 담긴 의의 -종도사님 도훈 말씀 다음 주 월요일 12월 22일이 동짓날입니다. 동지가 지닌 천지이법적인 의미에 대해 종도사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해주셨습니다. ■ 동지는 한 해의 천지 기운이 새롭게 열리는 첫날이다. 그렇기 때문에 “동지가 후천 설이니라.”, “동지는 일양一陽이 시생始生이라.” 하신 상제님과 태모님의 말씀을 기억할 때마다 이 동지 천지 설을 잘 쇠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한 해 동안 받아 누리는 신도의 천지 기운, 그 해에 누릴 천지대운, 또 인사의 상서로운 기운을 받느냐 아니면 삿된 기운에 매이느냐’ 하는 그 모든 화복의 근원이 바로 이 동지절로부터 비롯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道紀 143년 12월 1일, 증산도교육문화회관 ■ ■ 동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인간공부 태을주가 왜 천지조화공부인가? 지난 환국 배달 조선 북부여 고구려 이후 대한민국까지 우리 한민족의 일만 년 문화 역사의 최종결론, 인류문화의 깨달음의 중심주제가 무엇인가? 그것은 단 두 글자다. 바로 하나 되는 공부, 태일太一이다. 누구와 하나 되는가? 바로 모든 인간과 생명을 낳아주신 큰 부모, 하늘과 땅, 천지天地부모와 하나 되는 것이다. 그 마음이 본래 인간의 마음이다. 태모님께서는 "태을주는 인간의 본심을 닦는 주문이니라"라고 말씀 하셨다. 이것이 원 심법 닦는 대경대법한 도통심법을 회복하는 말씀이다. 심법에 대한 가르침이 유도 불도 선도, 소위 도교, 서양 기독교에도 있지만, 마음법에 대한 가장 근원적인, 근본이 되는 말씀은 상제님의 종통과 도통맥을 계승하신 천지의..
8.5 천지조화 태을주 수행 및 도공체험사례 지난 8월 5일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에서는 전국의 간부성도님들이 태을궁 집중수행을 위해 모였습니다. 이날에는 1박2일 집중수행 입공치성과 병고에 시달리고 있는 성도님의 ‘건강 기원치성’이 함께 봉행되었습니다. 이날 태을주 신유에 참여했던 성도님들의 체험사례를 소개합니다. 억울한 심정은 알지만, 신도神道에서 이미 결정이 났으니... 치성 중에 운장주雲長呪 주문을 읽을 때였습니다. 십여 명의 사람들이 쭉 나열해서 무릎을 꿇고 있는데, 과거 장군들이 쓰는 칼과 비슷한 칼을 든 장수가 나와서 차례로 목을 베었습니다. 하늘의 신장들이 난법 기운을 제거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치성 말미에 사신辭神을 하며 사배심고를 드릴 때 어디선가 ‘이○○는 산다’는 음성이 들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