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춘생추살 (2)
천지조화 태을주 수행, 도공이야기
지금은 사람 씨종자를 추리는 하추 교역기 천지는 사람농사를 짓는다 대자연이라 하는 것은, 우선 태양계 천체권만 해도 8대 행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태양을 중심으로 해서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이렇게 여덟개의 행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행성들 중에 물이 있고 산소가 있는 곳은 오직 여기 지구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구에서만 생물이 생성(生成)될 수가 있다. 만유의 생명은 다만 이 지구상에서만 생존을 한다. 그런데 그 만유 생명의 영장(靈長)이 뭐냐 하면 바로 사람이다. 사람이 만유 생명의 주체가 된다. 어째서 그러냐? 음양오행 원리로 말하면 다른 생명체들은 금(金) 기운만 타고나든지, 목(木) 기운만 타고나든지, 수(水) 기운만 타고나든지, 이렇게 오행 가운데 하나의..
에 들어와야 가을걔벽기에 살아남는다. 상제님 진리의 본적지, 증산도 ◆ 상제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천지공사 보신 지 올해로 백 년이 됐다. 백 년 동안에 상제님을 신앙한 신도가 천만을 육박한다. 헌데 너무 심한 얘기 같지만, 그네들이 신앙한 것을 추적해 보면 전부 다 개인신앙이다. 자기를 위한 신앙. ◆ 한마디 덧붙이자면, 상제님 사업이라는 것은 태을주로 비롯해서 태을주로 매듭짓는 진리다. 그렇건만 상제님을 신앙한다는 그 숱한 사람들이 태을주를 어떻게 읽어야 제대로 읽는지조차도 몰랐다. 지금 증산도에서만 “태을천 상원군님”이라고 읽지, 타 단체에 매달려 있는 사람들은 “태을 천상원군”이라고 읽는다. 우리나라에 석학들도 많았건만 어째서 그렇게 덮어놓고 “태을 천상원군”이라고 읽었는지. 생각해봐라. 그게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