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조화 태을주 수행, 도공이야기

조상님의 음덕 본문

영혼의 세계

조상님의 음덕

최미숙(대구) 2017. 2. 20. 12:35

조상님의 음덕

 

사람들이 천지만 섬기면 살 줄 알지마는 먼저 저희 선령에게 잘 빌어야 하고,
 또 그 선령이 나에게 빌어야 비로소 살게 되느니라.
 이제 모든 선령신들이 발동(發動)하여 그
 선자선손 
(善子善孫)을 척신(隻神)의 손에서 건져 내어
 새 운수의 길로 인도하려고 분주히 서두르나니,
 너희는 선령신의 음덕(蔭德)을 중히 여기라. (증산 상제님 말씀, 道典 7:19:
3∼5)



신관 - 혼(魂)과 넋[백魄], 신(神)과 귀(鬼), 귀신(鬼神), 영(靈)과 선(仙), 신명(神命), 천지 신도(神道)세계의 구조, 선천 9천, 후천 10천, 명부세계, 선천 윤회(輪回)의 실상, 선영신(先靈神), 척신, 자연신(自然神),
         인격신(人格神), 일원적 다신관, 망량, 천명(天命), 신도(神道), 이(理), 신(神), 사(事)
수행관 - 주문(呪文)의 참뜻, 수승화강(水昇火降), 허령, 지각, 신명, 태을주(太乙呪), 태을천(太乙天),
             운장주와 오주의 근본정신, 상제님이 내려주신 8대주문의 조화세계

주제성구

* 천지간에 가득찬 것이 신(神)이니 신이 없는 곳이 없고 신이 하지 않는 일이 없느니라. (道典 2:52:1)
 풀잎 하나라도 신이 떠나면 마르고 흙 바른 벽이라도 신이 떠나면 무너지고,

* 손톱 밑에 가시하나 드는 것도 신이 들어서 되느니라. (道典 2:87:4)

* 도(道)를 잘 닦는 자는 그 정혼(精魂)이 굳게 뭉쳐서 죽어서 천상에 올라가
 영원히 흩어지지 아니하나 도를 닦지 않는 자는 정혼이 흩어져서
 연기와 같이 사라지느니라. (道典 9:29:1~2)


인간의 삶속에서 신관과 수행관이 왜 그토록 중요한가?


  신은 인간의 또 다른 얼굴이다. 때문에 신관은 인간론과 음양 관계를 갖고 있다.
  인간의 궁극 목적은 신성을 회복하는 것이고, 신의 목적은 인간에 있다.

  인간의 내면적 본질이 신이고, 인간의 본성인 신성을 완성하는 것이 바로 수행이다.
  이것이 인간 몸의 천지개벽이다.

  증산 상제님이 가르쳐 주신 인류문화의 신관의 총 결론은 일원적(一元的) 다신관(多神觀).
  여기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재신(主宰神)을 바르게 깨닫는 것이다.
  이것이 신의 세계를 총체적으로 볼수 있는 깨달음의 열쇠이다.
  신도와 우주의 이법인 천리와, 이들이 현실화 되는 인사(인간 역사) 문제를 통찰하는 눈을 뜨는것.
  이것이 진리의 가장 주된 명제다 (理-神-事),
  이것을 만족시켜주는 유일한 진리가 상제님의 도, 증산도다.

▶ 진리의 바탕을 보는 세가지 주제 : 理 - 神 - 事 (道의 근본과 현상을 보는 깨달음)



2 자연신(自然神) / 인격신(人格神)


  신의 그 성격으로 보아 크게 나누면, 자연신과 인격신으로 구분할수 있다.
  이 신들을 주재하여 다스리는 분이 천지의 주재자이신 상제님이다.
  지금까지는 자연신과 인격신을 구체적으로 구분하거나,
  또는 통합해서 체계적으로 가르친 종교나 철학이 동서문화에 없었다.

▶ 자연신
  증산 상제님은 자연신 가운데 가장 신비스러운 신, 인간의 깨달음.
  도통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신을 망량신(??神)이라고 하셨다.

* 갑진년에 하루는 공사를 보시며 글을 쓰시니 이러하니라.
 左旋 四三八 天地는 ??이 主張하고 사삼팔(四三八), 천지는 망량이 주장하고
 좌선 사삼팔 천지 망량 주장
 九五一 日月은 ?王이 主張하고 구오일(九五一), 일월은 조왕이 주장하고
 구오일 일월 조왕 주장
 二七六 星辰은 七星이 主張이라. 이칠륙(二七六), 성신은 북두칠성이 주장하느니라.
 이칠륙 성신 칠성 주장


* 선천에는 도가에서 개장국을 먹지 아니하였으므로
 망량신이 응하지 아니하여 큰 도통이 없었느니라. (道典 5:239:1)


  ● 자연신도 인간과 같은 신명으로 말씀하신 때가 많다.

* 상제님께서 큰 소리로 무어라 외치시니 산신령이 대령하는지라.
 산신에게 물으시기를 “여기는 무엇이 들고, 또 여기는 무엇이 들었느냐?” 하시니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거늘
 상제님께서 말씀하기를 “그럼 내가 한번 뒤집어 볼 테니 보아라.” 하시고
 산을 뒤집어 엎으시니 그 속에서 동자가 나오더라.
 말씀하시기를 “네가 알아보겠느냐?” 하시니 산신이 “모르겠습니다.”하거늘
 상제님께서 “신명이니라.” 하시매 산신이 묻기를
 “그 신명이 어찌 이렇게 젊은가요?” 하니라.
 이에 상제님께서 묵득 호령하시며 “그런 망설이 어디 있는고?”
 신명도 젊어야 일을 하느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이거이 산이라도 앞으로 큰길이 나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5:114:11~17)


    ‘산을 뒤집어 엎으니 나온 동자신’은 자연신이다.
    산신[god mountain]도 여러 종류가 있다.
    인간으로 살다가 죽어서 산을 다스리는 신이 있고, 산의 본성으로서 존재하는 자연신이 있다.

▶ 인격신
  인격신은 사람이 죽어서, 생성된 신명 또는 귀신으로 말씀하셨다.
  그런데 인격신이 됐든, 자연신이 됐든 사람과 똑같이 인격을 가지고 교감한다.
  이것이 자연의 가장 큰 신비다
  우주만물은 안과 밖이라는 음양적인 신격이 결합되어
  현실 생명체에 존재할수 있는 것이다




* 사람마다 몸속에 신(神)이 있느니라. (道典 2:116:4)

* 사람에게는 혼(魂)과 넋(魄)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가 신(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나면 영9靈)도 되고 혹 선(仙)도 되며 넋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귀(鬼)가 되느니라. (道典 2:98:2~4)


인간 생명의 궁극 목적은 이 천지와 함께 영원한 삶[仙]을 누리는것!
  천지일심을 가져야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

  ‘천지일심을 갖는다’는 말의 참뜻 : 천지와 하나된 마음으로, 대개벽기에 인류를 건지는 천지대업에 참여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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