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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조화 태을주 수행, 도공이야기
개벽은 오는 이치와 상제님 강세 섭리 장차 지구의 공전 궤도가 바뀐다 동양의 학문으로 말하면, 우리는 그동안 주역의 세상을 살아 왔다. 주역 세상에서는 지구의 공전궤도가 타원형(楕圓形), 계란 같은 형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앞으로 다가오는 세상은 정역(正易)의 세상이 된다. 정역은 가을겨울 세상이 둥글어가는 이법을 그려 놓은 것이다. 정역 세상에는 지구가 어떻게 둥글어가느냐 하면, 지구의 공전 궤도가 공 같은 형, 즉 정원형(正圓形)으로 바꾸어진다. 이렇게 타원형 궤도가 정원형으로 바뀔 것 같으면, 바다가 솟아서 육지가 되는 곳도 있고, 또한 육지가 무너져서 물속으로 빠져버리는 곳도 있다. 그건 순간적으로 그렇게 되는 것이지, 오늘 조금 개벽하고 내일 조금 개벽하고 그렇게 시간을 두고 끄는 것이 아니다..
9천년 역사문화의 진리주제 태일 왜 지금 개벽기에는 전 인류가 태을주를 읽어야 하는가? 왜 가을철 새세상을 맞이하면서 누구도 태을주를 읽어야 하는가? 상제님께서 구도자들에게 큰 축복과 은혜로 태을주를 내려주셨다. 이제 태을주를 통해 천지 우주만유와 한마음이 된다. 완전히 크게 하나됨을 체험하게 된다. 진정한 천지우주의 아들딸이 된다. 이제는 체험해야 한다. 유가에서도 정일집중精一執中, 도가에서는 혼원일기混元一氣를 강조했다. 대우주의 조화의 핵核을 일一자라고 본 거다. 다시 말해 우주정신의 핵, 우주생명의 핵이 하나가 있다는 것이다. 그런 대우주의 혼원일기를 우리가 가지고 온 것이다. 그게 인간의 생명이다. 이제 내 몸속에서 그것을 찾는 거다. 체험하는 거다. 우리 몸에서 드러내는 공부다. 그 공부가 태을..
에 들어와야 가을걔벽기에 살아남는다. 상제님 진리의 본적지, 증산도 ◆ 상제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천지공사 보신 지 올해로 백 년이 됐다. 백 년 동안에 상제님을 신앙한 신도가 천만을 육박한다. 헌데 너무 심한 얘기 같지만, 그네들이 신앙한 것을 추적해 보면 전부 다 개인신앙이다. 자기를 위한 신앙. ◆ 한마디 덧붙이자면, 상제님 사업이라는 것은 태을주로 비롯해서 태을주로 매듭짓는 진리다. 그렇건만 상제님을 신앙한다는 그 숱한 사람들이 태을주를 어떻게 읽어야 제대로 읽는지조차도 몰랐다. 지금 증산도에서만 “태을천 상원군님”이라고 읽지, 타 단체에 매달려 있는 사람들은 “태을 천상원군”이라고 읽는다. 우리나라에 석학들도 많았건만 어째서 그렇게 덮어놓고 “태을 천상원군”이라고 읽었는지. 생각해봐라. 그게 말..
증산도 우주1년, 시간의질서 생장염장 증산도의 우주1년에 대하여 알아볼까요? 먼저 시간의 질서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서양의 시간관은 과거에서 미래로 흘러가는 직선 시간관을 말하지만 동양의 시간관은 순환하며 흘러가는 순환시간관을 말합니다. 이 순환의 시간 질서가 생장염장 입니다. 우리는 인생이 하루도 ,지구1년도, 우리의 인생도 생장 염장(탄생-성장-수렴-성숙)이라는 시간의 질서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 주기보다 더 큰 주기가 있습니다. 이것을 증산도에서는 우주1년이라합니다. 우주1년 129600년 입니다. 지금 우리는 어디에 살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모든 시간의 질서는 생장염장 4마디로 둥글어간다는 것을 압니다. 하루(아침,점심,저녁 밤)도, 지구년도(봄,여름,가을,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