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조화 태을주 수행, 도공이야기

<증산도>에 들어와야 가을 개벽기에 살아남는다. 본문

증산도가 뭐지

<증산도>에 들어와야 가을 개벽기에 살아남는다.

최미숙(대구) 2017. 2. 20. 12:41

<증산도>에 들어와야 가을걔벽기에 살아남는다.

 

<안운산 종도사님의 대도 말씀>

상제님 진리의 본적지, 증산도
 
상제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천지공사 보신 지 올해로 백 년이 됐다. 백 년 동안에 상제님을 신앙한 신도가 천만을 육박한다.
헌데 너무 심한 얘기 같지만, 그네들이 신앙한 것을 추적해 보면 전부 다 개인신앙이다. 자기를 위한 신앙.
 
한마디 덧붙이자면, 상제님 사업이라는 것은 태을주로 비롯해서 태을주로 매듭짓는 진리다.
그렇건만 상제님을 신앙한다는 그 숱한 사람들이 태을주를 어떻게 읽어야 제대로 읽는지조차도 몰랐다. 지금 증산도에서만
“태을천 상원군님”이라고 읽지, 타 단체에 매달려 있는 사람들은 “태을 천상원군”이라고 읽는다.
우리나라에 석학들도 많았건만 어째서 그렇게 덮어놓고 “태을 천상원군”이라고 읽었는지. 생각해봐라. 그게 말 되는 소린가?
태을천의 상원군님이시다, 태을천의 상원군님.
상제님을 신앙한 천만을 육박한 신도들이 여태 번지수도 모르고 믿었다.


천지에 봉사하라
 
허면 개벽하는 세상에 내가 살 수 있는 성스러운 진리를 만났으면 그 좋은 진리로 가족도 살리고 남도 살려줘야 할 것 아닌가. 그렇지 않고, 나 혼자만 산다? 그건 인간이라는 대의명분에 입각해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상제님을 잘 신앙하면 죽는 세상에 살고, 또한 다 성자聖者가 된다.
성자가 되고 싶으면
봉사를 많이 해라. 인류역사를 통해 성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다 세상의 봉사자들이다. 인류를 위해 얼마만큼 봉사를 했느냐, 그걸 따져서 세상에 봉사한 것만큼 성자가 되는 것이다.


가을은 추살기운으로 죽이는 때
 
내가 천편일률격으로 노냥 되풀이하는 얘기지만, 우리는 다같이 상제님을 신앙하는 신도다.
‘상제님’하면 우주의 주재자를 말한다.
우주 주재자의 호칭이 상제님이다. 허면 왜 우주의 주재자가 하필 이 때에 이 땅에 오셨느냐?
 
인류역사라 하는 것은 자연섭리가 성숙됨에 따라 함께 성숙되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점은 우주의 [하추교역기夏秋交易期], 여름과 가을이 바꿔지는 때다.
천지에서 사람농사를 짓는데 천지는 말이 없기 때문에, 가을이 되는 때에는 인간 추수를 하기 위해 천지를 대신해서 우주의 주재자가 오시는 것이다.

 

천지 이치라는 것은 춘생추살春生秋殺, 봄철에는 물건을 내고 가을철에는 죽인다. 상제님 말씀대로 “천지의 대덕으로도 춘생추살의 인의仁義로써 이루어진다.”는 말이다. 천지라 하는 것은 봄에 물건 내고 가을철에는 죽이고, 그것밖에 없다. 내고 죽이고 내고 죽이고. 지구년의 10년이라면 춘생추살을 열 번 반복한다. 우주일년도 똑같다.
춘생추살의 이치로 천지에서 사람농사를 짓는데 그 동안 분열생장 과정에서 지구상 60억 인류를 생산했다.
헌데 분열생장의 극기인 이 하추교역기에는 가을 추살 기운으로 열매만 남기고 다 죽인다.
 
 
 
인류문화의 극치, 만사지 문화가 열린다
 
인류문화라 하는 것도 가을이 되면 역사와 더불어 성숙, 열매를 맺는다.
인류문화의 극치가 뭐냐 하면 바로
만사지萬事知 문화다. 앞으로 신인神人이 합일合一하는 만사지 문화가 열린다.
 
최수운이 제창한 시천주주侍天主呪라는 주문이 있다. 거기에 보면 그런 내용이 있다. “시천주侍天主 조화정造化定 영세불망永世不忘 만사지萬事知, 상제님을 모시고 조화를 정하니 만사 아는 은혜를 잊지 못한다, 만사지 문화를 열어주신 그 은총을 잊지 못한다.”는 뜻이다.
 
헌데 만사지 문화의 틀, 바탕이 군사부君師父 문화다. 상제님이 임금도 되고 아버지도 되고 선생님도 되신다. 상제님 문화는 군사부 합덕문명이다. 그 세상은 틀이 그렇게 돼서 절대로 바꿔질 수가 없다.
 지구가 궤도수정한다

상제님 진리를 연구하려면, 묶어서 우주변화원리를 연구해야 한다. 우주변화원리를 앎으로써 옳은 신앙을 하게 된다. 그게 사상신앙이다!
 
신앙은 사상신앙을 해야지 기복신앙이나 눈 먼 말 와랑 소리만 듣고 쫓아가는 노예 신앙은 신앙이 아니다. 암만 하고 싶어도 중도에 탈락되고 만다.
 
이 지구상에서 우주변화원리를 교육시키는 데는 오직 증산도밖에 없다. 우주변화원리를 알 것 같으면 대학 백 개 나온 것보다도 낫고 박사 백 개보다도 낫다.
 
묶어서 얘기하면, 우리가 현재까지 산 세상은 주역周易의 세상이다.
여기에 주역을 부정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게다. 주역이라 하는 것은 천지가 봄여름 세상 둥글어가는 것을 상징한다. 봄여름 세상의 질서를 담은 프로그램이란 말이다.
 
주역의 세상은 지구궤도가 타원형, 계란 같은 형으로 되어져 있다. 헌데 앞으로 다가오는 세상은 정역正易의 세상이다. 정역의 세상은 지구궤도가 공 같은 정원형 세상
이다.
 
아, 계란 같은 형 지구가 공 같은 형, 정원형 지구가 되려 할 것 같으면 지구가 궤도수정을 해야 할 것 아닌가.
그러자면 바다가 육지 될 수도 있고 육지가 함몰돼서 바다도 될 수 있다. 이른바 개벽이다.
 
그 개벽을 두고 철인들이 무슨 말을 하느냐?
앞으로 지구가 궤도수정을 하는데 다 죽고 1억1만 명쯤 산다고 했다. 그런 책이 여러 권 나와 있다.
지금 60억 내지 70억 인구가 이 지구상에 생존하고 있는데 1억1만 명이 산다고 하면 60분지 1, 70분지 1밖에 못 사는 것 아닌가. 그러니 그게 개벽 아닌가!
또 하나의 개벽, 병겁
 


헌데 우리 상제님이 천지공사 보신 내용이념은 그게 다가 아니다.
상제님은 지축 서는 건 숫제 개벽으로 치지도 않고 언급조차 안 하셨다.
뭐냐 하면, 가을이 되면 열매만 남겨놓고 풀 한 포기 안 남기고 다 말려버린다는 것이다.
해서 앞으로 지구가 궤도수정하는 것보다 더한 또 하나의 개벽이 있다.
 

그걸 상제님이 “오다 죽고, 가다 죽고, 서서 죽고, 밥 먹다 죽는다”고 말씀하셨다.
묶어서 얘기하면, 다 죽고
씨종자만 남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상제님께서 “천하창생의 생사가 너희들 손에 매여 있다.”고 하셨다.
천하창생이란 60억 인류를 지칭하는 것이다. 60억 인류의 죽고 사는 생사문제가 상제님을 신앙하는 너희들 손에 매여있다는 말씀이다. 너희들이 잘 하면 많이 살릴 수도 있고, 잘못 하면 다 죽이는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상제님은 또 다시 “천지에서 십 리에 한 사람 볼 듯 말 듯하게 다 죽이는 때에도 씨종자는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하셨다. 천지에서 십 리에 한 사람 볼 듯 말 듯하게 다 죽이는 것, 그게 천지의 이법이다. 우주질서가 춘생추살로, 그렇게 되어져 있다.
‘이 천지의 자연이법을 누가 막을 수가 있냐! 누가 거역할 수가 있냐!’
그게
상제님의 절규絶叫다. 끊어질 절 자, 부르짖을 규 자, 상제님의 마지막 절규!
 
그렇게 해서 상제님 9년 천지공사의 총결론이 의통醫統이다.



우리나라는 인류문화의 모태
 
그러면 왜 이 땅에 오셨느냐?
 
묶어서 말하면, 인류문화의 모태가 우리나라다. 주역을 쓴 사람이 바로 태호太昊 복희씨伏羲氏다. 태호 복희씨는 5,600년 전 이 땅에 살던 우리 한민족의 조상이시다. 1, 3, 5, 7, 9는 양이요, 2, 4, 6, 8, 10은 음이라. 한마디로 얘기해서 음양오행은 수치數値다. 문화라 하는 것은 다 이 수치서부터 비롯한 것이다.
 
그걸 더 크게 얘기하면, 무극無極이 생태극生太極하고 태극이 생양의生兩儀하고 양의가 생사상生四象하고 사상이 생팔괘生八卦하고, 8·8은 64, 64괘卦가 된다. 이게 문화의 원 바탕이다. 주역은 점하는 책이 아니라, 우주변화원리를 담은 책이다.
 
『우주변화의 원리』라는 책을 한동석 씨가 썼지만, 지금은 증산도에서 다 풀이해놓아 아주 알기 쉽게 해놨다. 그저 조금만 정신 차리면 누구도 다 터득할 수 있게 만들어 놨다.
이번에는 무식하고 모르면 죽는다. 자존자대하고 건방진 생각 가진 사람들은 죽는 수밖에 없단 말이다.
 
 
 
현룡재전見龍在田 이견대인利見大人
 
상제님은 과연 참하나님으로서 죽는 세상 천지에서 사람농사 지은 것을 추수하러 이 세상에 오셨다.
 
상제님 대업을 집행하는 증산도봄여름 세상에서 가을겨울 세상으로 넘어가는 가교 역할을 한다. 오직 증산도 진리를 타고서만 다음세상을 갈 수가 있다.
경천위지經天緯地하는, 하늘 쓰고 도리질하는 별스런 사람이라 하더라도, 상제님 진리권에서 벗어나면 이번에는 아무런 방법이 없다. 죽는 세상에는 첫째 살고 나야 되거든. 세상만사는 살고 난 다음문제 아닌가. 죽는데 뭐가 있나.
 
『주역』의 결론을 내가 다시 한 번 얘기할 테니 들어봐라.
주역』을 쓴 사람이 그 결론을 어떻게 맺었냐 하면 “
현룡見龍은 재전在田하니 이견대인利見大人이라”고 했다. 볼 견 자, 용이라는 용 자, 있을 재 자, 밭 전 자 여덟 글자다. 현룡은 재전하고, 나타난 용은­볼 견 자를 ‘나타난다’고도 한다- 밭에 있으니, 이견대인이라, 이로울 이 자, 볼 견 자, 큰 대 자, 사람 인 자, 이로운 것이 대인을 보는 데 있다는 말이다.
 
나타난 용은 세상과 더불어 같이 사는 사람을 말한다. 헌데 그 용이 밭에 있다는 것이다. 비결에도 이재전전利在田田이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상제님 진리로 보면 “일꾼이 콩밭[太田]에서 낮잠을 자며 때를 넘보고 있다.”고도 하시고. (道典 5:104:7)
 
이로울 이 자는 원형이정元亨利貞이라 할 때, 서방 가을에 가서 붙는 이 자로서, 열매 여물 이 자, 결실한다는 이 자도 된다. 여기서는 살 이 자다.
‘가을 추수하는 때에 사는 것은 대인을 봄에 있다’는 것이다. 대인은 바로 그 현룡일 게다.
 
이것은 주역을 쓴 사람과 여기 앉았는 사람밖에 모른다. 인류역사를 통해 이 시간까지 이걸 아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 내가 바로 얘기를 해주는 것이다. 이 이상 더 얘기할 수도 없다.
어지간하면 다 알아들을 수 있을 게다.
 
여기 있는 우리 성도들은 다 증산도의 간부들이다.
이 종도사가 교육시키는 것은 개인신도를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다. 상제님 사업은 전 지구 60억 인류를 대상으로 하는 천하사다. 때문에 참 호호탕탕한
천지의 역사役事다.
해서 전 신도를 간부화하기 위해 이런 교육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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