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조화 태을주 수행, 도공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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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주신비

8.5 천지조화 태을주 수행 및 도공체험사례

최미숙(대구) 2017. 4. 1. 14:00

8.5 천지조화 태을주 수행 및 도공체험사례

 

지난 8월 5일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에서는 전국의 간부성도님들이 태을궁 집중수행을 위해 모였습니다. 이날에는 1박2일 집중수행 입공치성과 병고에 시달리고 있는 성도님의 ‘건강 기원치성’이 함께 봉행되었습니다. 이날 태을주 신유에 참여했던 성도님들의 체험사례를 소개합니다. 

억울한 심정은 알지만, 신도神道에서 이미 결정이 났으니...


치성 중에 운장주雲長呪 주문을 읽을 때였습니다. 십여 명의 사람들이 쭉 나열해서 무릎을 꿇고 있는데, 과거 장군들이 쓰는 칼과 비슷한 칼을 든 장수가 나와서 차례로 목을 베었습니다. 하늘의 신장들이 난법 기운을 제거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치성 말미에 사신辭神을 하며 사배심고를 드릴 때 어디선가 ‘이○○는 산다’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치성 후 이○○ 성도 신유도공을 할 때 칠성경을 읽어주었습니다. 칠성경을 읽을 때 ‘계묘생 원○○’라고 할 때는 안정적인데 비해 ‘기해생 이○○’을 읽을 때는 정신이 혼란스럽고 불안정하였습니다. 

운장주와 특히 개벽주를 읽을 때 ‘억울하다’는 남녀의 소리가 들리면서 저에게도 눈물이 계속 났습니다. 고문을 많이 당한 듯한 느낌이 드는 조선시대 사람들 같았습니다. 이 성도님의 조상 대에 원한 맺힌 척신들로 짐작되었습니다. 북팀의 북소리를 들으며 개벽주를 읽었는데 주문의 운율이 불안정한 동안에는 그들이 계속 억울하다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북소리가 개벽주와 잘 어우러져서 수행이 잘 될 때에는 더 이상 신명들이 울지 않고 상제님 신단 앞쪽에 몇 명이 모여 있었습니다. 제가 그들에게 ‘억울한 심정은 알지만, 신도神道에서 이미 결정이 났으니 여기 있을 수도 없고, 여기 있으면 뭐 하겠느냐, 후손을 상제님 진리로 인도해서 살길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시라’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아직 신단 앞으로 모이지 않은 2~3명이 이○○ 성도 몸 안(또는 근처)에 있었는데, 잠시 후 그들도 모두 모였습니다. 우리는 계속 개벽주를 읽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떠나려고 할 때 어떤 음성이 들렸습니다. ‘곧 태을주를 읽을 테니 태을주를 듣고 가라’는 것이었습니다. 얼마 후 태을주를 읽기 시작하자 그들이 신단 쪽에 인사를 올리며 자신들의 성씨를 알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송가입니다, 저는 김가입니다, 저는 전가입니다, 저는 왕가입니다’ 등 7~8개 이상의 성씨를 알리고 나서 떠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인사할 때는 처음에 억울해 하는 모습에 비해 많이 안정되고 가라앉은 모습이었습니다. 이○○ / 본부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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