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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 전쟁 개시하면 최대 패자는 중국과 김씨 왕조”

최미숙(대구) 2017. 4. 12. 10:48

“北美 전쟁 개시하면 최대 패자는 중국과 김씨 왕조”

북한과 미국이 전쟁을 하면 결과에 상관없이 미·중과 한·일 모두 패자가 될 것이며 김씨 왕조는 물론 중국이 가장 큰 재앙을 맞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홍콩경제일보는 22일 북한이 미국과의 전쟁을 준비하고 미국도 북한 공격을 위한 작전계획을 마련하면서 한반도에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신문은 미국이 북한을 상대로 전쟁을 개시하면 북한의 정권교체, 북한 핵시설의 방사능 유출, 북한사회의 폭동과 혼란 등 세 가지 결과가 초래될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북한과 관계가 밀접한 동맹국인 중국 입장에서는 세 가지 상황 중 어떤 상황이 일어나더라도 모두 재앙이 될 수밖에 없다는 점은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


우선 김씨 왕조가 붕괴하고 북한에 과도정권이 수립되면 남북통일이 될 수도 있고 미군이 한반도에 주둔하게 되면 중국 코앞인 압록강 변까지 진출하게 된다.


다음으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최후의 승부수로 핵시설을 폭파할 경우 100㎞ 바깥에 있는 중국 접경지역과 동북지역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또 북한사회에 소요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10만여 명의 난민이 생기면 대거 중국으로 넘어올 것이며 중국에도 혼란 정국이 초래될 수밖에 없다.


물론 미국도 중미 관계의 급격한 악화, 금융시장 혼란 등 북한에 대한 무력행사의 대가를 치를 수도 있지만 실제적인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 측정할 수는 없다.


한국과 일본도 기회가 생기면 북한을 공격목표로 올리고 있지만 정확하고 신속한 전술로 북한 미사일과 핵시설을 파괴하면 실제 충격파가 치명적이지만은 않다.


이에 따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8일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기자회견에서 북미 전쟁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피력했다.


시진핑 국가주석도 다음 달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추진을 통해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절박감을 표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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